• 법사위, '내란죄 철회' 논란 여야 공방…공수처장 한목소리 질타 與 "새로운 탄핵소추안 의결 필요" 野 "헌법 위반 중심 법리 재구성" 정청래 "윤석열은 내란죄로 사형 선고받을 것" 발언에 정회도 0 굳은 표정의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7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5.1.7 pdj6635@yna.co.kr 굳은 표정의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7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5.1.7 pdj6635@yna.co.kr (끝) PYH2025010713850001301_P4.jpg Y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오규진 기자 = 국회에서 7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논란이 된 '내란죄 소추 사유 철회' 문제를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의결할 때와 탄핵소추 사유가 완전히 달라진 만큼 국회 의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내란 행위가 심판 대상이 되는 데는 변함이 없다고 맞섰다. 우선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탄핵소추문에서 내란죄 등 형사 범죄를 모두 제외해 완전히 다른 탄핵소추문이 됐다"며 "새로운 탄핵소추안의 의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내란이 탄핵 사유가 되는지 따져보자고 하는데 왜 권한도 없는 탄핵소추 대리인단이 (이 내용을 소추문에서) 빼는 것인가"라며 "내란죄 관련해 엄격한 증거조사를 하다 보면 헌법재판이 길어질 수 있으니 빨리 (탄핵심판 심리 진행을) 해야 한다는 의도로 읽힌다"고 지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탄핵소추안에 기재된 위헌적 비상계엄 발동, 헌법기관 점령 등 내란 행위의 사실관계는 모두 심판 대상이 된다"며 "다만 (내란을) 헌법 위반 중심의 법리로 재구성한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쉽게 말해 소송을 재판의 성격에 맞게 효율 박은정 "오동운 공수처 명운 걸고 尹 체포 나서라…못하면 공수처 폐지도" 공수처장 "윤 체포 무산 국민께 사과…2차 집행이 마지막이란 각오"

    • [라스베이거스(미국)=임수빈 박소연 기자] #.일상의 모든 순간에 인공지능(AI)이 녹아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집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잠 자는 나의 심박수와 호흡, 기침 등을 분석해 AI는 냉수보단 온수를 권유한다. 냉장고로 가면 스크린으로 연결된 가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원격 제어도 가능해 편리하다. 씻고 나와 머리를 말리는 데 로봇 청소기가 머리카락을 치우기 위해 알아서 움직인다. 소파로 가 TV를 틀면, 연령이나 성별 등에 맞게 TV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내가 머무는 공간은 집을 떠나 더 멀리 확장될 수도 있다. 해외 여행에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는 데 길가에 있는 표지판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AI가 주행 중 외국어 교통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준다. 운전자의 시선과 표정을 기반으로 졸음도 감지한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 개막 하루 전인 6일(현지시간) 미디어 투어로 미리 방문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속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에서 확인한 AI 기술이다. 양사 부스는 개별 가전 뿐 아니라 AI 홈, 모빌리티,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미래 신기술로 가득 치장돼 볼거리가 가득했다.  ■발 빠른 로봇 청소기부터 운전자 지킴이 센싱까지 삼성전자의 올해 메인 주제인 홈AI의 핵심은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다. 이중 특히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 기술을 적용하면 연결된 기기들을 통해 사용자의 기기 사용 패턴 뿐 아니라 움직임과 주변 소리까지 감지 분석해 상황에 맞춰 집안 정보 요약, 조치가 필요한 상황 알림, 기기 제어 제안 등을 할 수 있다.  "드라이어 소리가 욕실에서 들리면, 머리카락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로봇청소기가 자동으로 가동됩니다. 부르고, 찾고, 별도로 켤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 기술을 이같이 소개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연결된 기기를 통해 사용자의 기기 사용자 뿐만 아니라 움직임과 주변 소리 AI PC 2라운드 개막.. 인텔·AMD·퀄컴, 새 CPU 공개 [CES 2025] 엔비디아, 새 GPU 'RTX 50 시리즈' 공개.. 최대 369.9만원 [CES 2025]

    • 미국 연방의회는 6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 트럼프 당선인에게 선거에서 패배했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상원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18일 진행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전체 538명 중 312명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226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트럼프 당선인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하원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주별로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의제기는 없었다. 회의를 주재한 해리스 부통령은 이때 차분한 표정으로 정면을 보고 있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약 36분간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아직 현직 상원의원(오하이오) 신분인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도 참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 공식 취임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상·하원 합동회의 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의회는 오늘 우리의 위대한 승리를 인증한다"면서 "역사에 있어서 큰 순간"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합동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는 제 공직 중에 해왔던 일을 했다. 그것은 미국 헌법을 수호하고 지지하겠다고 수차 했던 선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으며 여기에는 미국 국민의 선거 결과를 결정하는 내 헌법상 의무 이행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미국의 민주주의는 건재하다"고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선거 운동 때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대통령 재직시 헌법 수호 선서를 위반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4년전 상원 의장으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인증하려다가 1·6사태 당시 트럼프 지지자로부터 생명을 위협을 받았던 공화당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글에서 "이 역사적 (인증) 절차에서 질서와 예의가 회복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다. 0 상·하원 합동회의 진행된 미 연방 트럼프 그린란드 눈독에…덴마크 왕실 문장 돌연 변경 美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결국 사의 표명…"트럼프와 충돌 피하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6일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날 신문은 평양 교외의 발사장에서 동북방향으로 발사된 미사일의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탄두부)가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1차 정점고도 99.8㎞, 2차정점고도 42.5㎞를 찍으며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해 1500㎞ 계선의 공해상 목표 가상 수역에 탄착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번 전략무기체계의 시험을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제고해나가기 위한 국방력발전계획사업의 일환"이라면서 "새로운 탄소섬유복합재료가 사용되였으며 비행 및 유도조종체계에도 이미 축적된 기술들에 토대한 새로운 종합적이며 효과적인 방식이 도입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총비서가 딸 주애와 함께 화상감시체계로 이를 참관했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은 1월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또 이번 시험결과를 통해 "예상한 전투적 성능을 완벽하게 갖춘 미사일체계의 실효성이 확인됐다"면서 "이러한 무기체계를 보유한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이번 시험발사 결과에 큰 만족을 표하면서 "(신형 IRBM의 개발 목적은) 누구도 대응할 수 없는 무기체계를 전략적 억제의 핵심축에 세워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계속 고도화하자는 데 있다"면서 "우리의 최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미사일체계의 성능은 세계적 판도에서 무시할 수 없으며 그 어떤 조밀한 방어장벽도 효과적으로 뚫고 상대에게 심대한 군사적 타격을 가할수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극초음속 미사일체계는 국가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평양 지역의 임의의 적수들을 믿음직하게 견제하게 될 것"이라며 "마땅히 자부해야 할 자위력강화에서의 뚜렷한 성과이며 하나의 특대사변"이라고도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평양 일대에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이 동해상 북, 극초음속 미사일 1500㎞ 비행 주장…합참 "기만 가능성"(종합) 합참 "북 주장 IRBM 비행거리·2차 정점고도 기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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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의료기관 1032곳, 약국 507곳
    - 전북: 병·의원 491곳, 약국 526곳
    - 전남: 총 3346곳 병원·약국 운영
    - 부산: 지난 설 대비 병·의원 1.4배, 약국 2배 증가
    - 강원: 소방본부와 긴급 연락망 구축, 응급환자 중증도 따라 분산이송 강화
    - 충북: 충북대병원 응급실 과밀화와 중증 응급환자 대처를 위해 경증환자 2차 병원이나 가까운 병·의원 유도
    - 제주: 종합병원 중심 24시간 응급실 운영 유지, 지역별 보건기관, 문 여는 병원·약국 지정 운영

    대부분 지역에서 보건소 비상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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